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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앤에프는 북미 시장 내 비중국 LFP 배터리 공급 확대를 선도하면서, 관련 산업의 최대 수혜주로 부상하고 있고 고객사 확장과 대규모 생산시설 증설로 향후 빠른 성장이 전망됩니다. 엘앤에프 주식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
1. 기업 개요
- 설립연도/상장: 2000년 설립, 2003년 코스닥 상장, 2024년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
- 주요 사업: 2차전지(리튬이온 배터리) 양극재 제조 및 공급 (하이니켈, LFP 등 다양한 양극재 포트폴리오)
- 대표 고객사: LG에너지솔루션, SK온, 테슬라 등 대형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기업
- 임직원 수: 약 1,700명
- 본사: 대구광역시 달서구
2. 최근 실적 및 재무 동향
2025년 1분기 실적
- 매출: 3,650억~3,940억 원 (전년 동기 대비 약 40% 감소)
- 영업손실: 660억~1,400억 원 (적자 지속)
- 주요 원인: 전방 산업(전기차 등) 수요 둔화, 원자재(메탈·리튬) 가격 변동, 재고 평가 손실 등
2025년 연간 전망
- 매출: 약 2.4조~2.5조 원 (전년 대비 약 25~33% 증가 예상)
- 영업이익: -53억~ -1,970억 원 (적자 지속 예상, 하반기 손익 개선 기대)
재고평가 손실 해소 및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: 상반기 손실 집중, 하반기 출하 증가와 재고 평가 리스크 감소로 실적 회복 가능성.
3. 사업 경쟁력 및 성장성
고객사 및 수주 확대
- 테슬라 신차효과(모델Y 주니퍼), LG에너지솔루션 등과 공급계약 지속
- NCMA95(하이니켈) 등 최첨단 양극재 공급 확대로 출하량 회복세
LFP 사업 확장
- LFP(리튬인산철) 파일럿라인 구축 및 국내외 시장 진출 본격화
- 2026년 대구 공장 본격 가동 예정(연간 최대 6만 톤)
- 중국 의존도 완화, 북미·글로벌 정책 수혜 기대
기술 리더십 및 포트폴리오 다변화
- 하이니켈·LFP 등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, 다양한 전방 고객 확보
- 원재료 가격 변동 대응 및 장기 공급 계약 확대
4. 리스크 및 투자 유의점
- 실적 변동성: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가 가시화되고 있으며, 2025년에도 영업 적자 가능성 존재
- 고객사 집중 리스크: 테슬라 및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매출 의존도 높음
- 주가 변동성: 공매도 및 기관 매도세, 외국계 투자은행의 목표가 하향 조정 등의 부정적 이슈 노출
- 시장 신뢰 회복 필요: 실적과 증권가의 기대 사이에 괴리가 존재하며, 투자 심리 위축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
5. 투자 의견 및 목표주가
증권사 | 최근 목표가 (원) | 투자의견 | 주가(2025.7월 중순) | 비고 |
한국투자증권 | 95,000 | 매수 | 약 57,400 | 비교적 보수적 목표가 |
DB금융투자 | 180,000 | 매수(BUY) | 4680, 2170 신제품 출하 반영 | |
KB증권 | 80,000 | 보수적 | 현저히 낮은 목표가 | |
골드만삭스 | 40,000 | 매도(Sell) | 47,400~57,400 | 리스크 강조, 목표가 대폭 하향 조정 |
증권사 평균(최근 6개월): 약 127,500원
현재 주가: 57,400원(2025년 7월 11일 기준)
엘앤에프, K-LFP 최대 수혜주로 주목받는 이유
전기차와 에너지 저장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요즘, 배터리 산업에 대한 투자자와 산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 그 중심에 선 기업이 바로 **엘앤에프(L&F)**입니다. 이번 글에서는 엘앤에프가 왜 'K-LFP(국산 리튬인산철) 최대 수혜주'로 불리는지, 그 주요 배경과 앞으로의 성장포인트를 알아보겠습니다.
북미발 LFP 시장 폭발, 왜 엘앤에프에 주목할까?
1. 북미 시장의 급격한 변화
LFP(리튬인산철) 배터리 수요가 폭증: IRA 폐지 예고,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증가 등 다양한 요인으로, 북미의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(ESS)용 LFP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.
중국 의존도 줄이기: 미국 정부는 '중국산 배터리'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제약하는 정책을 강화중입니다. 이에 따라 '비중국산 LFP'에 대한 니즈와 가치가 커지고 있습니다.
2. 엘앤에프의 기회 요인
주요 고객사 이미 확보: 엘앤에프는 SK온을 포함해 최소 2곳 이상의 LFP 양극재 고객사를 이미 유치했습니다.
빠른 매출 성장 기대: 주요 고객과의 중장기 공급계약 체결이 기대되며, 관련 기업 중에서 가장 빠른 매출 성장이 예상됩니다.
생산능력과 시장 리더십
1. 대구 국가산단 신규 공장
6만 톤 규모의 LFP 양극재 생산 시설을 대구 국가산단에 건설 중.
가동 시점: 2026년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라인이 돌아갈 예정.
2. 수요 증가에 따른 고객사 확대
핵심 고객(예: LG에너지솔루션, 테슬라)의 비중국산 LFP 양극재 수요가 빠르게 증가 중.
이에 따라 기존 고객과의 공급 확대는 물론, 신규 고객사 확보 가능성도 커졌습니다.
6. 결론 및 투자 포인트
LFP 및 하이니켈 양극재에서 국내 선도적 포지션,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밸류체인 내 입지 견고
2025년 단기 실적 둔화 가능성 있으나, 하반기와 중장기적으로 고객 및 제품군 다변화로 실적 개선 및 성장 기대
공급 계약 확대, 정책 수혜(IRA/AMPC 등 미국·유럽 시장)로 재평가 요인 상존
리스크: 실적 변동성과 고객사 집중, 경쟁사(LG, 에코프로)와의 경쟁 고조
투자 의견: 중장기 성장성과 해외 시장 진출 모멘텀 보유, 다만 단기 변동성 및 적자 지속 우려 감안해 신중한 전략 필요
투자포인트 및 전망
구분 | 내용 |
정책 수혜 | 북미 AMPC 등 정책 혜택, 비중국 LFP 시장 확대 |
고객 기반 | 2곳 이상 주요 고객사 확보, 장기공급 계약 가능성 |
생산 시설 | 연 6만 톤 생산능력, 2026년 하반기 본격 가동 예정 |
매출 성장 | 경쟁사 대비 가장 빠른 매출 성장 전망 |
K-LFP 시장의 선두주자, 엘앤에프
엘앤에프는 비중국산 LFP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며, 북미 정책 수혜와 주요 고객사 확대, 대규모 생산시설 등 다양한 성장 엔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. 혁신적인 사업전략과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엘앤에프의 향후 행보는 K-LFP 분야에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. "엘앤에프는 북미 전기차 및 ESS 시장에서 비중국 LFP 공급의 핵심 공급처로 부상, 관련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입니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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