목차
금값이 오르고 있습니다. 어떻게 투자하는것인지 그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
금에 투자하는 5가지 방법
금 투자는 안전 자산이자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인기가 있으며, 국내에서는 다음과 같은 5가지 주요 방법으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
1. 실물 금 구입: 골드바 형태로 구매 가능하며, 부가가치세 10%와 약 5%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. 보유세와 매매 차익에 대한 세금이 없어 절세 효과가 있습니다.
2. 금통장 (금예금): 은행에서 개설 가능하며, 0.01g 단위로 거래할 수 있습니다. 수수료는 1~2% 수준이며, 매매 차익에 15.4%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됩니다.
3. 한국거래소(KRX) 금시장: 증권사에서 금 거래 계좌를 개설하여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습니다. 매매 차익에 대해 비과세이며 부가가치세도 면제됩니다.
4. ETF (상장지수펀드): 주식 계좌로 거래 가능하며, 환헤지 상품이 많아 환율 변동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.
5. ETN (상장지수증권): 증권사가 발행한 상품으로, ETF와 유사하게 거래됩니다.
각 투자 방법은 장단점이 있으므로, 투자자의 목적과 상황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장기 투자를 고려한다면 연금 계좌를 통한 ETF나 ETN 투자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
실물 금과 금통장의 차이점
실물 금과 금통장은 금 투자의 두 가지 주요 방식으로,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
구매 및 보관 방식
실물 금: 골드바 형태로 직접 구매하여 물리적으로 보관합니다. 금통장: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고 현금을 예치하면 금 가치에 연동된 잔액으로 관리됩니다. 거래 단위 실물 금: 일반적으로 더 큰 단위로 거래됩니다.
금통장: 0.01g 단위로 거래가 가능하여 소액 투자에 적합합니다.
수수료 및 세금
실물 금: 구매 시 부가가치세 10%와 약 5%의 수수료가 발생하지만, 매매 차익에 대한 세금은 없습니다.
금통장: 매매 시 각각 1%의 수수료가 발생하며, 매매 차익에 대해 15.4%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됩니다.
편의성
실물 금: 보관과 거래에 물리적 제약이 있습니다.
금통장: 모바일이나 인터넷뱅킹으로 쉽게 거래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.
안전성
실물 금: 분실 위험이 있지만, 실물 자산으로 직접 보유합니다.
금통장: 계좌로 관리되어 분실 위험은 없지만,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.
실물 인출
실물 금: 이미 실물 형태로 보유 중입니다.
금통장: 원할 경우 실물 금으로 인출 가능하지만, 10% 부가가치세가 부과됩니다.
금투자 시 고려해야 할 점
금 투자 시 가장 중요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:
1. 분산 투자: 금에만 올인하지 않고 다른 자산과 균형 있게 투자해야 합니다.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전체 포트폴리오의 5~10% 정도를 금에 배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.
2. 투자 목적 명확화: 왜 금에 투자하려는지 목적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. 단기 수익, 장기 자산 보호,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 목적에 따라 투자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3. 시장 동향 파악: 금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이해하고 현재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합니다. 국제 정세, 경제 지표, 중앙은행 정책 등을 주시해야 합니다.
4. 과도한 기대 자제: 금 가격이 항상 상승하는 것은 아니므로, 단기적인 하락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.
5. 안전성 고려: 금은 경제적 불확실성이나 금융 위기 상황에서 안정성을 제공하는 자산으로 여겨집니다. 이는 금 투자의 주요 이점 중 하나입니다.
6. 투자 방식 선택: 실물 금 구매, 금 ETF, 금광 주식 등 다양한 투자 방식 중 자신의 상황과 목표에 맞는 방식을 선택해야 합니다.
금투자 시 신뢰할 수 있는 거래처
금 투자 시 신뢰할 수 있는 주요 거래처는 다음과 같습니다
1. 한국거래소(KRX) 금 시장: 2014년 3월 24일에 개설된 공식적이고 유일한 금 현물 시장입니다. 증권사에서 금현물 전용 계좌를 개설하여 거래할 수 있으며, 1g 단위로 거래가 가능합니다.
2. 시중 은행: KB국민은행, 신한은행, 우리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금예금 통장(골드뱅킹)을 통해 금 투자가 가능합니다.
3. 한국금거래소 금방금방: 한국금거래소가 운영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, 개인 간 금 거래를 중개합니다. 한국금거래소가 품질을 확인하고 거래를 중개하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습니다.
4. 증권사: 금 ETF(상장지수펀드)를 통해 금 투자가 가능합니다. 증권사의 HTS(홈트레이딩시스템)나 MTS(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)를 통해 쉽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.
5. 국제 투자 플랫폼: IG Group, eToro, Plus500, CMC Markets, Mitrade 등의 국제적으로 유명한 플랫폼들도 신뢰할 수 있는 금 투자 옵션을 제공합니다.
이러한 거래처들은 정부의 규제를 받거나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운영하므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.
금투자 시 수수료를 최소화할 수 있는 플랫폼
금 투자 시 수수료를 최소화할 수 있는 플랫폼은 다음과 같습니다
1. 미래에셋증권: 온라인 거래 기준 가장 낮은 거래수수료율 0.15%를 제공합니다. 다만, 일일 보관수수료 0.0002%가 별도로 부과됩니다.
2. NH투자증권: 거래수수료율 0.20%로 미래에셋증권 다음으로 낮습니다. 보관수수료가 없어 장기 보유 시 유리할 수 있습니다.
3. 하나증권과 현대차증권: NH투자증권과 동일한 0.20% 거래수수료율을 제공합니다.
4. 케이뱅크: 최근 출시한 금 투자 서비스의 거래 수수료는 0.22%(VAT 포함)로, 일반 은행의 골드뱅킹 대비 약 5분의 1 수준입니다.
투자자는 거래 빈도와 보유 기간을 고려하여 적합한 플랫폼을 선택해야 합니다. 예를 들어, 장기 보유를 계획한다면 보관수수료가 없는 NH투자증권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. 또한, 수수료율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투자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
KRX 금시장에서 금을 매수할 때의 장점
KRX 금시장에서 금을 매수할 때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
1. 세금 혜택: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가 적용되며, 매매 시 부가가치세도 면제됩니다. 이는 다른 금융상품 투자 시 발생하는 15.4%의 이자/배당소득세와 비교했을 때 큰 이점입니다.
2. 저렴한 거래 비용: 증권사를 통한 매입 가격이 다른 금 투자 상품에 비해 가장 저렴하며, 온라인 수수료도 상대적으로 낮습니다1. 3. 거래의 편의성: 주식처럼 HTS나 MTS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호가를 확인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.
4. 소액 투자 가능: 최소 거래 단위가 1g이어서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합니다.
5. 실물 인출 가능: 100g 또는 1kg 단위로 실제 금을 인출할 수 있습니다. 다만 인출 시 10%의 부가세가 적용됩니다.
6. 높은 신뢰성: 정부가 금의 품질을 보증하고, 공공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에서 보관합니다. 또한,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적격업자들만이 금을 공급할 수 있어 안전성이 높습니다.
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KRX 금시장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금 투자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.
댓글